“올해 올레드 발광재료 시장 규모 2조4000억 원…전년비 6.6%↑”

입력 2022-05-09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자료=유비리서치)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 (자료=유비리서치)

올해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용 발광재료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약 2조4196억 원)로 지난해보다 6.6%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레드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OLED 발광재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 비율은 전체 시장의 70%, 중국은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전체 중 42.9% 비율로 1위를 차지하고 LG디스플레이가 2위(27.4%), BOE가 14.4%(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리서치는 소형 OLED에 사용되는 RGB OLED용 발광재료가 전체 시장의 79.6%의 비율을 차지하고 LG디스플레이의 WRGB OLED용 발광재료는 17.4%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삼성 디스플레이의 퀀텀닷(QD)-OLED용 발광재료는 전체 재료 시장에서 3%의 비중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발간된 ‘2022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는 OLED 발광재료 시장 전망(~2026년)뿐 아니라 발광재료 업체별 실적분석(2019~2021)과 패널 구조별 서플라인 체인, 발광재료별 시장 점유율 분석 등이 수록됐다.

▲2022년 OLED 발광재료 기업별 구매 비중 (자료=유비리서치)
▲2022년 OLED 발광재료 기업별 구매 비중 (자료=유비리서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8,000
    • -1.1%
    • 이더리움
    • 5,002,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2.66%
    • 리플
    • 679
    • +0.59%
    • 솔라나
    • 203,500
    • -2.68%
    • 에이다
    • 583
    • -2.51%
    • 이오스
    • 925
    • -3.95%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2.29%
    • 체인링크
    • 21,170
    • -2.35%
    • 샌드박스
    • 541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