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창립 81주년 기념식…박대창 사장 “코로나치료제 상용화 추진 순조로워”

입력 2022-05-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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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동제약그룹)
(사진제공=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 이념을 실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약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임상 진행 및 상용화 추진 상황이 순조롭고, 2형 당뇨 치료제,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주요 신약 과제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신약 개발을 통해 단순히 매출과 수익이란 재무적 가치만을 좇는 것이 아닌, 질병 극복, 보건 증진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회사의 사명과 책임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감하고 몰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직원은 ‘질 좋은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창업주 고(故) 윤용구 회장의 일념을 되새기는 한편, 81년이란 긴 역사를 회사와 함께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근속자, 공로자, 모범 선행자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이뤄졌다.

일동제약그룹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R&D, 품질, 영업·마케팅, 기업문화, ESG 경영 등 전 분야에 걸쳐 레벨업을 달성하고, 기업 가치 제고와 고객 및 주주 권익 증대에도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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