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김건희 상장이 조민 조롱?·성폭행 인증 영상 올린 러 군인·알래스카 UFO 소동

입력 2022-04-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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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을 조롱한 것

(출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
(출처=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상장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를 조롱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사진 속에는 한 인물이 한 손에는 텀블러, 한 손에는 상장을 들고 있습니다. 김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직원으로 추정됩니다.

상장에는 ‘박OO.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김 여사가 조 씨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을 조롱한 것이라고 비판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갓끈 신발 끈 매지 않는다는 속담 알고 있잖아요. 조국 씨 일가와 관련이 없어도 언행이 신중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기 성폭행 후 SNS에 영상 유포한 러시아 군인

(출처=우크라이나 외교관 올렉산더 셰르바 트위터)
(출처=우크라이나 외교관 올렉산더 셰르바 트위터)

러시아 군인이 아기를 성폭행한 후 이를 찍은 영상을 SNS에 유포해 전 세계가 공분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병사인 알렉세이 비치코프는 1살짜리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을 ‘프콘탁테’(러시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그는 동료 병사에게도 영상을 보냈는데요. 이후 텔레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확산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그를 체포했습니다.

1997년생인 비치코프는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출신입니다. 그의 소셜미디어에는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 외에도 다른 성 관련 동영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외교관 올렉산더 셰르바는 트위터를 통해 비치코프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기를 강간한 괴물을 보라. 누군가 나에게 그가 한 일에 대한 링크를 보냈지만 차마 열어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알래스카 하늘 가른 정체불명 흰 기둥

(출처=뉴욕포스트)
(출처=뉴욕포스트)

미국 알래스카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흰 기둥이 목격됐습니다.

9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틀 전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 인근 라지산에서 길게 솟은 기둥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사진을 보면 시간과 각도는 다르지만, 길게 솟은 구름으로 추정되는 흰 기둥이 보입니다. 그 끝에는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물체도 있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UFO라고 의심했는데요.

해당 지역을 수색한 알래스카 주 경찰은 “의심스러운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사진이 찍힌 시점에 뉴욕 JFK 공항으로 가는 항공기가 이 지역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항공기의 비행운과 일출이 결합해 독특한 광경을 만든 것이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데요. 알래스카 주 경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일반적인 비행기는 위에서 아래로 날지 않는다“, ”이전에 본 비행운 모습과 다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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