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정용진,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할많하않”

입력 2022-02-09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출처=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 (출처=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멸공’ 발언으로 반중 정서에 불을 지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벌어진 편파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 부회장은 9일 인스타그램에 “무엇이 문제인가? 앞에 간 거 아니면 종아리로 뒤 선수 팔을 민 거”라는 글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황대헌이 인코스를 이용해 조 선두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판이 진로 방해를 이유로 황대헌을 실격 처리한 문제의 장면이다. 황대헌을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 리원룽의 팔이 황대헌 종아리 뒤에 닿아 있다. 황대헌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그 뒤를 런쯔웨이와 리원웅이 뒤따랐다. 하지만 실격 처리되면서 메달을 도둑 맞았다.

정 부회장은 갈무리에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달았다.

팔로워들은 게시물에 ”멸공입니다“, ”공산당이랑 경쟁한 게 잘못입니다“, ”중국이 중국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정 부회장 의견에 동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간 때문이야”…국민 간장약 ‘우루사’ [장수의약품을 찾아서⑦]
  • "기다린 팬 행사라더니"…'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논란에 빅히트 뮤직 사과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00,000
    • +0.5%
    • 이더리움
    • 5,30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69%
    • 리플
    • 722
    • -0.69%
    • 솔라나
    • 228,900
    • -1.84%
    • 에이다
    • 626
    • -1.11%
    • 이오스
    • 1,122
    • -0.88%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47%
    • 체인링크
    • 25,460
    • -1.28%
    • 샌드박스
    • 614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