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 회복 도약 자금' 10일부터 지급...14일까지 계속 접수

입력 2021-05-0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놓인 관광업계 대상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을 10일부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는 14일까지 받는다.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2주간 약 4000여 개사가 접수했다.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체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관광· MICE 소상공인(5인미만, 연매출액 10억~50억 원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서류만 제출하면, 적격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폐업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 관광순환버스업은 10인 미만, 연매출 80억 원 이하인 경우 지원대상이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 기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내 전용 웹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된다.

조미숙 관광정책과장은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원이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의 시련을 이겨낸 관광‧MICE 업계가 재도약 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신청하지 못한 서울 관광‧ MICE 소상공인들은 남은 일주일간 잊지 말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1,000
    • -0.59%
    • 이더리움
    • 5,27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0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200
    • +0.43%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1
    • +0.35%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2%
    • 체인링크
    • 25,700
    • +3.09%
    • 샌드박스
    • 6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