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논란에 대통령·민주당 지지율↓…바짝 추격 국민의힘 '격차 0.9%P'

입력 2020-09-10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 대통령 지지율 45.7%… 추미애·윤영찬 등 논란 탓인 듯

▲10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긍정적이란 응답이 45.7%를 기록했다. (제공=리얼미터)
▲10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긍정적이란 응답이 45.7%를 기록했다. (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둘러싼 의혹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문자 갑질 의혹 등 잇따른 논란 탓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1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전주보다 2.4%포인트(P) 하락한 45.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1.4%P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충청권(8.8%P), 여성(4.0%P), 노동직(4.1%P)에서 상승했지만 PK(7.7%P)와 TK(4.1%P), 남성(9.0%P), 20대(5.7%P), 학생(10.6%P) 등에서 하락했다.

▲10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0.9%P까지 줄었다. (제공=리얼미터)
▲10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0.9%P까지 줄었다. (제공=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2주째 하락하며 33.7%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4.1%P나 하락한 결과다.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을 기록했고 남성(8.9%P)과 50대(11.1%P) 등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32.8%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8%P 올랐다. 민주당과 격차는 0.9%P까지 줄며 7월 2주 차 이후 4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20대(8.9%P), 학생(7.1%P) 등이 있었다.

그밖에 열린민주당이 7.1%, 정의당이 4.3%, 국민의당이 4.2%를 기록했다. 기본소득당은 1.2%, 시대전환은 0.5%로 나왔다.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배경으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청탁’ 의혹과 운영찬 의원의 ‘포털 뉴스 편집 개입 의혹’ 탓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 지난 주말 추 장관 아들 의혹과 관련해 여야 간 설전이 벌어진 후 이번 주 초부터 문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생체시계 되돌려라”…K바이오, 200兆 항노화 연구 활기
  • 대법,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취소..."단정적 판단 제공 안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7,000
    • +0.19%
    • 이더리움
    • 3,16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66,000
    • +2.35%
    • 리플
    • 2,038
    • +0.59%
    • 솔라나
    • 129,500
    • +1.41%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542
    • +1.69%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18%
    • 체인링크
    • 14,480
    • +1.26%
    • 샌드박스
    • 109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