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제작진, ‘뒷광고’ 폭로한 ‘홍사운드’ 저격…진흙탕 싸움에 쯔양 ‘난감’

입력 2020-08-05 00:07 수정 2020-08-05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쯔양' 방솥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쯔양' 방솥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제작진의 입장글에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방금 올라왔던 글은 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글”이라며 제작진의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쯔양은 유튜버 참피디가 주장하는 ‘뒷광고’에 대해 “방송 초기에 혼자 방송하며 몇 개의 영상에서 광고 표기가 빠졌다”라며 “방송 초창기 무지한 점, 좀 더 완벽을 기하지 못하고 안일했던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쯔양 채널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뒷광고 논란 영상을 제작해 정직한 유튜버로 떠오르고 있는 ‘홍사운드’를 언급하며 오히려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영상으로 선수 쳐서 정직한 자가 되고 누구는 역적이 되는 사실에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뒤 또 다른 진흙탕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쯔양은 “방금 올라왔던 글은 저와 전혀 협의되지 않은 글이다. 현재 해당 경위를 파악 중이다”라며 “빠른 시간 내 확인하여 해당 경위와 제 입장 표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참피디는 4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복희, 상윤쓰, 쯔양, 나름이, 공혁준 등 먹방 유튜버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했다. 이에 문복희와 쯔양은 일부 영상에 광고 표기가 누락됐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12,000
    • -0.7%
    • 이더리움
    • 4,6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3.31%
    • 리플
    • 795
    • -2.09%
    • 솔라나
    • 225,700
    • -0.09%
    • 에이다
    • 725
    • -3.97%
    • 이오스
    • 1,215
    • -1.7%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9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600
    • -1.99%
    • 체인링크
    • 22,150
    • -1.56%
    • 샌드박스
    • 709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