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1분기 RBC비율 267.2%…2.4%p 하락

입력 2020-07-0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말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비율은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지표 중 하나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267.2%로 지난해 12월 말(269.6%) 대비 2.4%p 하락했다.

1분기중 주가 하락에 따른 기타포괄손익 감소(2조7000억 원) 등으로 가용자본 2조8000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말 코스피 지수는 2197.67에서 올해 3월 말 1754.64로 하락했다.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라 신용․시장위험액은 증가(5000억 원)했지만, 금리역마진위험액 폐지에 따른 금리위험액 감소(1조3000억 원) 등으로 요구자본이 5000억 원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 등이 우려되는 경우 위기상황분석 강화와 자본확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26,000
    • +0.61%
    • 이더리움
    • 5,25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46%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2,800
    • +0.34%
    • 에이다
    • 638
    • -0.31%
    • 이오스
    • 1,116
    • -1.41%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52%
    • 체인링크
    • 24,400
    • -1.29%
    • 샌드박스
    • 63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