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7.6/1218.0, 1.6원 상승…코로나19 확산 우려 vs 연준 달러 공급확대

입력 2020-04-01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미국 연준(Fed)은 해외 중앙은행들과 미 국채를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기존 통화스와프와는 별도로 추가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7.6/121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고려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7.4원) 대비 1.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5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295달러를, 달러·위안은 7.09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75,000
    • +0.47%
    • 이더리움
    • 4,50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15%
    • 리플
    • 753
    • -0.26%
    • 솔라나
    • 206,800
    • -1.66%
    • 에이다
    • 672
    • -0.59%
    • 이오스
    • 1,174
    • -5.02%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46%
    • 체인링크
    • 21,280
    • +0.66%
    • 샌드박스
    • 661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