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국공립단체 공연ㆍ전시 한 곳에서 만난다

입력 2020-03-31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VR로 촬영한 국악공연. (사진제공=국립국악원)
▲VR로 촬영한 국악공연. (사진제공=국립국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피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는 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국공립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 콘텐츠를 한 눈에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통합 안내 페이지가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홈페이지와 산하 문화예술 기관 홈페이지, 문화포털에 통합 안내페이지를 개설해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과 전시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로 바로 연결된다.

문체부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 최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문화 향유가 확대될 것을 대비해 각 기관에서 더욱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문화로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슬기로운 거리두기=집콕 문화생활’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온ㆍ오프라인으로 책을 선물하는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운동수칙을 안내하는 동영상 콘텐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42,000
    • +0.5%
    • 이더리움
    • 4,65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0.48%
    • 리플
    • 790
    • +1.94%
    • 솔라나
    • 228,900
    • +3.57%
    • 에이다
    • 733
    • -1.08%
    • 이오스
    • 1,208
    • +1%
    • 트론
    • 163
    • +1.24%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600
    • +0.97%
    • 체인링크
    • 22,070
    • -0.41%
    • 샌드박스
    • 710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