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한컴, 주차 플랫폼에 지도 서비스 접목 협약 체결

입력 2020-02-06 10:56 수정 2020-0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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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왼쪽)과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BP)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왼쪽)과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BP)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손잡고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서울시 강남N타워에 위치한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박원기 NBP 대표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관련 솔루션들과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의 공유주차 플랫폼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IaaS 상품들과 네이버 지도 API 서비스인 ‘맵스’를 접목한다.

또 한컴그룹은 서울 스마트시티 모델 해외 수출을 위해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의장사로서 NBP와 함께 국내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원기 NBP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민간,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의 두 기업이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신사업 진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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