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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입력 2020-01-23 08:37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연평균 162.2%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주관사 추천 ‘테슬라 상장’(기업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157만233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3000~1만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04억~236억 원이다. 수요예측은 2월 17~18일 양일간 진행되며, 20일~21일 공모청약을 거쳐 3월 초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이 회사는 2013년 설립됐으며 국내 항공 산업 유일의 외국인 투자기업 이자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설립 6년 만에 국내 3개 사업장 (사천본사, 종포 제2공장, 항공우주물류센터) 및 미국 2개 자회사(캘리포니아, 조지아)을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원소재 공급 △항공기 부품가공 △항공기 부품조립 △항공기 창정비 (MR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원소재 공급부터 가공, 조립, MRO 등 수직적 통합을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로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Kencoa Aerospace LLC 조지아를 인수하며 다양한 글로벌 항공우주업체 Tier1으로 거듭났고, 그중 Lockheed Martin, Pratt&Whitney, Boeing Defence, Gulfstream과는 국내 유일 직접 계약을 수주하고 있다. 항공기 엔진부품시장에도 진입해 매출과 이익을 확대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자회사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 및 30년 이상의 항공기 부품 가공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사업 수주권을 획득했다. 또한, 6년 연속 Boeing 퍼포먼스 어워드 수상, Lockheed Martin 상위 2%의 Elite Vendor로 선정되며 글로벌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Leading Company로 자리매김했다.

민규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과거 국내 항공우주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독보적 성장을 이뤄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및 다양한 글로벌 항공 플레이어 네트워크 확대 등에 총력을 다해 국내를 넘어 세계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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