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딸기가 대세” GS25, GAP 인증 딸기 매출 ‘쑥쑥’

입력 2019-12-0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딸기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달 출시한 GAP인증딸기가 과일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GS25가 GAP인증딸기를 첫 출시한 11월 16일~12월 5일까지의 과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과일 매출이 48.8% 상승했다.

GS25는 GAP인증딸기가 지난해 보다 2주 먼저 출시됐으며, 출시와 동시에 과일 매출 순위 Top 3위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끈 것이 과일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GS25는 GAP인증딸기에 이어 △킹스베리, △애플딸기, △새콤달콤딸기 등 다양한 구성의 딸기를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딸기샌드위치와 특별 기획된 ‘딸기 Berry Much’ 행사도 진행한다.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GS25 가맹점의 99%가 딸기샌드위치를 발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수한 사정으로 발주를 못한 일부 점포를 제외하면 전국의 모든 GS25 가맹점이 딸기샌드위치를 발주한 셈으로 다시금 딸기샌드위치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김경훈 GS리테일 과일 MD는 “지난해 보다 먼저 선보인 딸기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동절기 편의점을 대표하는 대세 상품이 됐다” 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먼저 준비해 선제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93,000
    • -0.95%
    • 이더리움
    • 4,53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36%
    • 리플
    • 761
    • -1.55%
    • 솔라나
    • 213,400
    • -3.44%
    • 에이다
    • 678
    • -2.16%
    • 이오스
    • 1,236
    • +1.39%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3.4%
    • 체인링크
    • 21,200
    • -2.21%
    • 샌드박스
    • 670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