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지방교육 행ㆍ재정 통합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

입력 2019-11-25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티센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지방교육 행ㆍ재정 통합시스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각 2008년, 2010년 도입된 기존 에듀파인 및 업무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및 처리용량 부족에 따른 서비스 중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웹표준과 HTML5를 적용하는 등 HWㆍSW를 포함한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지방교육 행ㆍ재정 업무처리 및 교육재정시스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차세대 지방교육행ㆍ재정통합시스템은 전국 초중고와 국공립유치원이 사용하고 있는 예산회계시스템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1만2000개 각급학교 56만 명의 교직원이 사용하고 있다.

9월 17개 시도교육청이 예산편성, 교부금, 서비스공통 등 20회계연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 20회계연도 집행을 위한 회계분야와 업무관리시스템, 결산시스템을 2020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이사는 “차세대 지방교육행ㆍ재정통합시스템 응용SW개발 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은 아이티센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등 SWㆍHW 분야에서 축적해온 신기술을 적용하는 대규모 차세대 전자정부 프로젝트”라며 “1단계 구축 역시 차질없이 완료했고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재정순기에 맞춘 2단계, 3단계 구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90,000
    • +0.46%
    • 이더리움
    • 5,04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07%
    • 리플
    • 696
    • +2.35%
    • 솔라나
    • 205,600
    • +0.64%
    • 에이다
    • 589
    • +1.2%
    • 이오스
    • 935
    • +0.5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48%
    • 체인링크
    • 21,300
    • +0.8%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