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웨이 수출규제 적용 유예기간 또 연장하나

입력 2019-11-16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부과한 거래 제한 조치를 재차 유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미국에 관한 안보위협을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가하려는 거래 제한조치를 유예할 것으로 보인다.

상무부는 올해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명단에 올리면서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하려면 정부의 특별승인을 받도록 했으며 거래제한 조치가 90일씩 두 차례 유예됐고 두 번째 유예조치는 이달 18일 만료된다.

상무부가 거래 제한 조치를 유예하지 않으면 화웨이 통신 장비에 크게 의존하는 미국 지방 통신회사에 피해가 예상되면 업계에선 거래제한 유예조치의 명목상 이유로 거래처를 바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을 꼽는다.

또한 일각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전쟁을 해소하기 위한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거래제한 조치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이 여전히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거래 제한 조치가 또 한 차례 연기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측 협상은 현재 소강상태에 있으며 미국 정부가 제재유예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한다면 지지부진한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

중국 무역협상 대표단은 화웨이에 부과한 제재 해제를 요구해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초 안보 위협이 없다고 판정되는 품목들을 구체적으로 지정해 거래를 허가하는 방안을 승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3,000
    • +0.07%
    • 이더리움
    • 3,16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0.9%
    • 리플
    • 2,033
    • -0.15%
    • 솔라나
    • 129,200
    • +0.94%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545
    • +1.68%
    • 스텔라루멘
    • 219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63%
    • 체인링크
    • 14,620
    • +2.17%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