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품질 혁신 TF', 영업현장 체험으로 본격 활동

입력 2019-1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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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전 부문 품질 향상 목표

▲쌍용자동차가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구성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구성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구성한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영업현장 체험 활동은 노동조합과 생산,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조를 구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Voice of Customer)를 시작으로 생산과 설계,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3M Warranty DPHV(차량 출고 후 3개월간 발생한 100대당 결함 건수)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개선을 통해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품질 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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