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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업멘토링 플랫폼 코멘토 “모두가 원하는 직무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입력 2019-11-05 06:00

본 기사는 (2019-11-04 17:0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 (제공=코멘토)
▲이재성 코멘토 대표 (제공=코멘토)

“취업 학원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회사의 지향점은 기회의 평등이에요.”

온라인 취업멘토링 플랫폼 코멘토. 마치 사회적 기업같은 목표를 가진 회사 대표의 발언이지만, 사실 사업모델을 안정적으로 갖춘 영리목적 플랫폼이다.

이재성 대표는 2015년 코멘토를 창업했다. 코멘토는 현직자가 가진 회사의 직무에 관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매개해주는 거래 플랫폼이다.

코멘토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직하고 싶은 회사의 직무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질문하는 것은 무료지만, 타인의 질문을 열람하려면 비용이 필요하다. 6개월간 1만6900원의 요금을 내면 무제한으로 타인의 질문을 볼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구직자들 각자가 자기 질문만 무료로 이용하고 말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구직자가 비용을 내고 타인의 질문을 열람한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채용은 필요한 시점에 답을 얻는게 중요해서,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구직자들은 각 질문에 답변할 때 만족도에 따라 최대 1500원에 상당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코멘토는 올해 4월부터 ‘직무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직무부트캠프’는 현직자가 지도하는 실무를 구직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1명의 현직자 멘토가 최대 8명의 수강생에게 실무와 관련된 과제를 내주고 피드백을 받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제약회사 품질담당자로 WHO 인증 받아보기’같은 진정한 ‘리얼리티 실무’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코멘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턴십의 일종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

창업 전 두산그룹에서 근무했던 이 대표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봤다고 한다.

“재밌는건 멘토링 프로그램에까지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실 멘토링이 필요 없는 사람들이라는 점이에요. 이런 분들은 워낙에 출중한 능력에 갖춰진 게 많아서 멘토링할 게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정보가 시급하신 분들은 어찌할 바 모르고 집에 있어요. 그럼 정보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거죠.”

이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 대표는 여러 형태의 직무 정보 플랫폼을 회사에 다니면서 테스트 운영해봤다고. 그 결과물이 2015년 8월에 출시된 코멘토다.

이 대표가 생각하는 코멘토의 비전은 취업 뿐 아니라 이직, 그리고 전직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직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저는 세상에 40%의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가진 직업을 바꾸는 게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직무부트캠프에 참여해 보고 이 직업이 나랑 안 맞다고 생각해 다른 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게 그분들에게 얼마나 값진 자산입니까. 특정 직무에 대한 정보량의 불평등. 그 불평등을 줄여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바로 ‘코멘토’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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