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렌터카ㆍSK매직 주도 실적 모멘텀 지속 ‘매수’-현대차증권

입력 2019-10-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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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5일 SK네트웍스에 대해 렌터카와 SK매직 주도로 내년까지 실적 모멘텀이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736억 원, 영업이익 831억 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예상과는 달리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상사부문과 에너지리테일 부진에도 정보통신과 Car-Life, SK매직 등이 양호한 성장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도 당사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Car-Life, SK매직 부문이 크게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Car-Life 부문은 렌터카 통합 이후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SK매직도 다양한 렌털 상품 출시를 통해 렌털 계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력 성장사업으로 비상하고 있는 렌터카와 렌털 사업이 기업가치 제고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렌터카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SK렌터카 단일회사로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고도화하며, SK매직도 다양한 신규상품 개발과 함께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수익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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