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주은 학폭논란, 무슨 일 있었기에?…"깊이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9-10-24 14:25 수정 2019-10-24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라이징스타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아리아즈(ARIAZ) 주은이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주은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리아즈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신의 과거 학폭 논란에 대해 반성했다.

이날 주은은 "제가 했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팀의 누가 되지 않도록 바른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곧 데뷔할 신인여자아이돌의 과거를 밝힙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아리아즈 멤버 조주은이 과거 프로듀스1 출신의 한혜리와 관련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 때문에 한혜리의 팬클럽에서 조주은의 퇴출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주은의 과거 행실을 폭로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주은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음주, 욕설, 흡연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을 샀다.

이에 주은의 소속사 측은 당시 "주은이 과거 행동에 대해 현재 깊이 후회하며 반성 중"이라고 밝히며 향후 이러한 일의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주은이 속한 아리아즈는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6인조 걸그룹으로,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를 발매했다.

아리아즈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60,000
    • -1.41%
    • 이더리움
    • 4,51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18%
    • 리플
    • 757
    • -0.53%
    • 솔라나
    • 206,000
    • -2.65%
    • 에이다
    • 670
    • -1.47%
    • 이오스
    • 1,194
    • -2.13%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9%
    • 체인링크
    • 21,170
    • +0.05%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