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박영선 중기부 장관 ”국민연금 벤처투자 확대해야”

입력 2019-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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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벤처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영선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박 장관은 “국민연금의 벤처 투자는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며 “지난해 국민연금 투자정책자문위원회에 벤처전문가 2인 추가했는데 이 부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 의원이 연기금의 벤처 투자 비중이 낮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었다. 강 의원은 “벤처 투자 자금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4대 연금(국민연금·사학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의 투자와 관련해 지금까지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곤 했다”며 “기술기업으로 연기금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장관은 “국민연금의 벤처 투자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하다”며 “벤처 투자는 보통 장기투자인데 보통 7년께에 회수되면 연 7%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돼 국민연금의 벤처투자는 더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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