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조국 사퇴’ 엇갈린 조국ㆍ윤석열 테마주

입력 2019-10-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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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증시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급락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는 급등했다.

이날 화천기계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소식을 알린 오후 2시부터 급락을 시작해 하한가로 직행했다.

화천기계는 재직 중인 감사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삼보산업은 9.05% 떨어졌다. 삼보산업은 대표이사가 조 장관과 고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엮였다.

반면 서연전자는 25.28%(455원) 급등한 2255원을 기록했다. 조 장관 사퇴 소식에 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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