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ASF 추가 확진…강화에서만 5건

입력 2019-09-27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6일 오전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 인근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6일 오전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 인근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ASF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ASF가 확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ASF는 총 9건으로 늘었고 이 중 5건이 강화에서 발생했다.

강화에서는 ASF 국내에서 첫 확진 8일째였던 이달 24일 송해면의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그리고 이날 하점면 사례까지 지난 나흘 간 매일 한 건씩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판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0,000
    • -0.98%
    • 이더리움
    • 4,51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24%
    • 리플
    • 757
    • -0.13%
    • 솔라나
    • 201,300
    • -3.27%
    • 에이다
    • 670
    • -0.89%
    • 이오스
    • 1,196
    • -0.91%
    • 트론
    • 174
    • +2.96%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1.36%
    • 체인링크
    • 20,880
    • -0.81%
    • 샌드박스
    • 656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