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출시

입력 2019-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정수기 출시

▲LG전자가 16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이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16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이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소개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시장에 출시된 정수기 가운데 처음으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기존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자동 업다운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객이 정수기 받침대에 컵을 올려놓고 출수 버튼을 누르면 출수구가 위아래로 최대 10cm까지 자동으로 움직인 뒤에 물이 나온다. 또 출수구 부근에 있는 센서가 컵의 높이를 감지해 출수되는 과정에서 물이 튀는 것을 줄여준다.

LG전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을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UV(자외선) LED 코크 살균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1시간마다 스스로 작동하고 사용자가 필요할 때마다 셀프케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UV LED를 코크에 5분간 쐬어주면 세균이 99.9% 제거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LG 스마트씽큐(LG SmartThinQ) 앱을 내려받으면 정수기의 필터 교체시기, 케어솔루션 서비스 이력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퓨리케어 정수기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2017년 1년마다 직수관을 무상교체 해주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케어솔루션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하고 정수된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 살균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한다.

이 제품의 월 사용료는 3만3900원부터 3만6900원이다. 색상은 실버, 로즈, 화이트 등 3가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44,000
    • +0.01%
    • 이더리움
    • 4,484,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8%
    • 리플
    • 744
    • -1.2%
    • 솔라나
    • 205,300
    • -2.19%
    • 에이다
    • 669
    • -1.18%
    • 이오스
    • 1,168
    • -5.43%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1.98%
    • 체인링크
    • 20,940
    • +0%
    • 샌드박스
    • 654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