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공개 후 주가 3% 껑충…시총 1조 달러 돌파

입력 2019-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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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카메라 3개가 탑재된 아이폰11프로. 블룸버그
▲후면에 카메라 3개가 탑재된 아이폰11프로. 블룸버그

애플이 아이폰 11 등 신제품을 발표한 뒤 주가가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약 1191조 원)를 또다시 돌파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18% 오른 223.59달러로 마감하며 시총 1조104억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 시총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겼다. 그러나 이후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부진 하는 등의 여파로 시총 1조 달러를 유지하지 못했다.

애플은 자사주 수백만 주를 사들이기도 했다. 이에 애플 시총 1조 달러 돌파를 위한 주가는 더 높아졌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총 역시 이날 기준 1조393억 달러로 집계돼 애플을 앞질렀다.

애플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 11 프로·프로 맥스와 가격을 50달러 낮춘 아이폰 11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또 애플은 11월 1일 시작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를 경쟁사보다 저렴한 월 4.99달러의 구독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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