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10~28일 정례회의, 추경 2.9조 심의…“필요성엔 공감대”

입력 2019-06-10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출처=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서울시의회는 10~28일 제287회 정례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한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3일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14~20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국의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21일부터 7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28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과 민생 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8657억 원을 편성해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가 상반기 추경 예산을 편성한 건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신원철(더불어민주당) 의장은 "서울시가 10년 만에 상반기 추경을 편성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우선순위에 맞게 성과가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시각에서 시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대 서울시의회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실력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간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부지런히 걸어왔다"며 "10대 의회는 조례발의 건수가 526건, 의원 발의 법안이 384건으로 제9대 의회보다 각각 50%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36,000
    • -1.31%
    • 이더리움
    • 4,556,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36%
    • 리플
    • 757
    • -0.79%
    • 솔라나
    • 213,500
    • -2.91%
    • 에이다
    • 684
    • -1.16%
    • 이오스
    • 1,248
    • +3.23%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3.45%
    • 체인링크
    • 21,250
    • -0.28%
    • 샌드박스
    • 66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