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 상당 전자칠판 기증

입력 2019-05-2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오른쪽)이 22일 오후 곽경조 창신고 교장에게 전자칠판 약정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직무대행(오른쪽)이 22일 오후 곽경조 창신고 교장에게 전자칠판 약정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올해 경남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5억 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신명호 회장직무대상, 창신고등학교 곽경조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칠판 30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해 10월 마산고 등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를 기증하기로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3월 말 진해신항중학교와 전자칠판 15대 기증 약정식을 하는 등 경남지역 학교들에 25억 원 상당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부영그룹은 사회공헌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부한 금액은 약 7600억 원(잠정)에 이른다. 특히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동남아 등 해외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 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20여 개국에 디지털 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여 만개를 기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81,000
    • +2.85%
    • 이더리움
    • 4,495,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3.82%
    • 리플
    • 735
    • +0.68%
    • 솔라나
    • 205,100
    • +5.29%
    • 에이다
    • 664
    • +1.53%
    • 이오스
    • 1,102
    • +2.13%
    • 트론
    • 161
    • -1.83%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82%
    • 체인링크
    • 19,940
    • +2.41%
    • 샌드박스
    • 64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