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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섭 대표, 와이디온라인 매각과정서 수수료 챙겼나

입력 2019-05-14 19:00

▲와이디온라인 ci.
▲와이디온라인 ci.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변종섭 와이디온라인 대표가 클라우드매직이 미래에셋PE(시나안)로부터 지분을 매입할 당시 11억 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래에셋PE, 클라우드매직, 와이디온라인 등 3곳이 수수료를 지급했다. 검찰은 이 거래 배경과 함께 회사에서 사라진 100억 원의 행방을 쫓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와이디온라인 매각에 관계된 사람들을 소환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변 대표는 회사 인수 당시 와이디온라인에 투자를 유치하고 미래에셋PE가 만든 특수목적회사(SPC)인 시나안과 와이디온라인 매각 교섭을 하는 등 주체적인 역할을 했다.

일부 피의자는 변 대표가 거래 당시 클라우드매직에게 와이디온라인의 지분을 인수하면 일정 기간 후에 전량 되사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 대표는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며 딜을 주도한 셈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과 별개로 클라우드매직은 해당 주식을 넘겨받자마자 팔아치웠다. 이 과정에서 공시도 없었다. 사실상 무자본 M&A(인수·합병)를 한 셈이다. 현행법상 무자본 M&A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비밀리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시의무 위반과 횡령 등 불법 혐의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에서는 사라진 100억 원 역시 의문점이다. 현재 피의자들은 사라진 돈을 놓고 ‘진실게임’을 벌이는 모양새다. 일부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돈의 행방이나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책임소재를 놓고 진술이 엇갈리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돈의 행방에 대해 클라우드매직과 변 대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14일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회사 경영은 현재 심각한 상황이 아니며 최대주주 변경을 위해 대상자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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