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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수출 본격 추진…해수부, 천일염산업 발전방안 확정

입력 2019-02-11 11:04 수정 2019-02-11 11:05

신안군에 종합유통센터 건립ㆍ안전성 조사 등 위생관리 강화

▲신안군 천일염 염전.(연합뉴스)
▲신안군 천일염 염전.(연합뉴스)
천일염 수출이 본격 추진된다. 또 천일염 유통과 위생관리 강화 등을 통해 천일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2019~2023)이다.

최근 저염식 섭취 등에 의한 건강 보호 및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 고조로 고품질·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천일염 업체의 영세성, 산지가격 지속 하락, 산업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이에 대한 대처가 부족해 천일염산업 발전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해수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과제들을 보면 우선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상을 충족하는 등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천일염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 천일염(염도 약 85∼94%)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염도를 높여 식품으로서 수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노르웨이 ‘노르게(Norge)’, 일본 ‘오이시이’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염전바닥재를 개선하고 생산 환경에 대한 안전성 조사 등을 실시해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이 연계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신안군)’를 건립해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고 김치류와 절임류에 대한 소금 원산지 표시 의무화와 천일염 이력제 등을 시행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자단체 자조금을 조성해 자율수급 관리를 지원하는 등 생산자 역량 강화방안, 관광자원으로서의 염전 활용을 통한 6차 산업화 등 천일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정도현 유통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 고품질의 식품”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의 세부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천일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해 수급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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