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CJ CGV와 스크린X 콘텐츠 제작 협업

입력 2018-12-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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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는 CJ CGV와 내년 스크린X 총 12개 작품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등 업무 협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4일 용산에 위치한 CJ CGV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지윅스튜디오 박관우 대표, CJ CGV 신사업추진본부 김종열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라인업 확정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와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CJ CGV는 안정적인 스크린X 콘텐츠 제작을 통한 전세계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크린X는 CJ CGV가 순수 토종 기술로 세계 최초 선보인 다면상영 특별관이다. 기존 영화관이 정면으로 보이는 하나의 스크린으로만 상영했다면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확대(270도)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7일 기준 현재 국내 포함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유럽 등 전세계 17개국 186개관이 운영 중에 있다.

2016년 VFX 전문 제작자들이 설립한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영상전문기업이다. 흥행작 ‘마녀’, ‘스윙키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월트 디즈니 정식 협력사로 등록됐다. 할리우드 VFX 전문기업인 ‘타우 필름스(TAU FILMS)‘과 기술제휴를 맺고 중국 블록버스터와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들을 제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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