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되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출하량 160%↑…성장률 업계 최고

입력 2018-10-10 15:19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사진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10일 시장 조사 전문기관 SNE리서치가 발표한 ‘2018년 1~8월 전세계 전기차에 출하된 비중국산 배터리 출하량 순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SK이노베이션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8월 단기 시장 점유율도 첫 3%를 넘어섰다.

2018년 1~8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누적 출하량은 총 428.9MWh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증가하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출하량 기준 1~10위 성장률 평균은 6위인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하면 40%에 불과해, 업계 최고인 SK이노베이션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특히 지난 8월엔 출하량을 전년 대비 2.6배 가량 늘리면서 8월 단기 기준 시장 점유율 3.2%를 넘어섰다. SNE리서치는 니로 PHEV, 기아 소율 BEV 등 판매 증가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의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인정 받으면서 공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공격적인 투자 발표가 이어지는 것도 사업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기본적으로 ‘선 수주∙후 증설’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즉, 신규 수주에 따른 공급량 확대에 따라 설비 신, 증설 등 신규 투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의 사업 규모 확대는 양적 성장을 넘어 수요가 확실한 내실 있는 투자로 평가 받아 왔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서산 배터리 2공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되면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은 연간 4.7GWh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올해 초 착공한 연산 7.5GWh 규모의 헝가리 공장 및 중국 창저우 시에 건설 계획을 밝힌 7.5GWh 규모 배터리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2년경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연간 생산량은 약 20GWh까지 확대된다.

이는 전기차(30KWh 전기차 배터리 기준) 67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규모로, 최근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힌 미국 공장과 같은 추가 프로젝트가 현실화 되면 세계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최근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시장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규모 측면에서 추가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기존 선 수주∙후 증설 전략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추세”라고 밝히며 “배터리 사업 성장을 필두로 딥체인지 기반 수익구조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감해요
  • 추천해요
  • 추가취재 원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000
    • -1.71%
    • 이더리움
    • 215,700
    • -0.87%
    • 리플
    • 340
    • +3.03%
    • 라이트코인
    • 67,100
    • -1.32%
    • 이오스
    • 3,698
    • +0%
    • 비트코인 캐시
    • 266,000
    • -1.52%
    • 스텔라루멘
    • 74
    • +0.95%
    • 트론
    • 19.5
    • +1.04%
    • 에이다
    • 59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100
    • -2.85%
    • 모네로
    • 60,100
    • -1.39%
    • 대시
    • 83,450
    • -1.3%
    • 이더리움 클래식
    • 5,650
    • -0.53%
    • 46.1
    • -1.71%
    • 제트캐시
    • 45,800
    • -1.67%
    • 비체인
    • 4.21
    • -3%
    • 웨이브
    • 992
    • -1.39%
    • 베이직어텐션토큰
    • 241
    • -0.41%
    • 비트코인 골드
    • 9,300
    • +1.53%
    • 퀀텀
    • 2,123
    • -0.33%
    • 오미세고
    • 968
    • -3.01%
    • 체인링크
    • 3,027
    • +0%
    • 질리카
    • 7.87
    • -1.01%
    • 어거
    • 9,735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