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아이린 논란·토크몬 차순배·이태임 활동 중단 등

입력 2018-03-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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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논란

워너원 멤버들의 '스타라이브 방송사고'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강다니엘이 그동안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과 다르게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강다니엘과 워너원 멤버들은 Mnet '워너원 컴백쇼'를 앞두고 인터넷 방송인 '스타라이브'를 진행했다. 워너원은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 "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한가", "우리는 왜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잠을 잘 수 없는가", "왜 이렇게 스케줄이 빡빡한가"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강다니엘과 하성운 등 일부 멤버들은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제기됐다. 스케줄과 정산 문제에 대해 강다니엘을 비롯한 멤버들의 불만섞인 이야기들이 그대로 노출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과거 이와는 상반된 내용의 인터뷰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은 작년 11월 GQ 코리아 인터뷰에서 '계속된 스케줄에 피곤하지 않냐'는 질문에 "제가 피곤할까 봐 다들 걱정하신다고요? 피곤한 거랑 안 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며 "요즘 전 행복해요.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죠"라고 답했다. 한편, 워너원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Mnet 측은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라이브 방송에 앞서 팬분들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겸손한 그리고 성숙한 워너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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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 때아닌 '페미' 논란

'레드벨벳' 아이린이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페미니스트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미니스트 뜻은 사전적 의미로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이다. 페미니즘이란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이다. 성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을 가지고 생물학적인 성으로 인한 모든 차별을 부정한다. 아이린 이전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다. 손나은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GIRLS CAN DO ANYTHING'(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적힌 휴대폰 케이스를 노출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패션 브랜드의 협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나 손나은은 해프닝이 커지자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된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 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서 "최근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꼽았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성차별적 현실을 그려내 동시대인으로부터 폭발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일부 팬들은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스트 도서라며 아이린에게 실망감을 나타냈으며, '탈덕' 인증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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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빅뱅 탑 겸임 논란에 “꽃길 2년 전 녹음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멤버 탑의 영리 활동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꽃길’은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으로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다 알린 사실”이라며 “왜 문제 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양, 대성의 군 입대에 맞춰 신곡 ‘꽃길’을 발매했다. 탑은 지난 1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에 첫 출근한 상태. 신곡 발매 다음 날인 14일 용산구는 사회복무요원인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여부 등을 관할인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빅뱅의 ‘꽃길’은 음원 발표 후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뽐냈다. ‘꽃길’은 2016년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완성된 곡으로 애초에 멤버들의 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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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몬' 차순배, 강도 습격에 母 잃어…

배우 차순배가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로 뭉클함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OLIVE ‘토크몬’에서는 차순배가 출연해 강도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로 뭉클함을 전했다. 이날 차순배는 “아버지가 연극을 반대하셨는데 어머니는 저를 많이 응원해주셔다”라며 “군대에 있을 때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늘이 노래진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순배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 어머니 영정 앞에서 엄청 울었다”라며 “나중에 어머니가 강도에 습격을 받아 사망하신 걸 알게 되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차순배는 “어머니가 저에게 넓은 연기 폭을 선물로 주신 것 같다”라며 “너무 보고 싶고 걱정해주신 만큼 잘살고 있다. 다시 만나러 가는 날까지 세상에서 꼭 필요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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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소속사 "은퇴 관련 글 올린줄 몰랐다"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은퇴 관련 논의도 없었고 계약기간도 1년이나 남은 상태"라며 당황해 했다. 19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이 자신의 SNS에 은퇴 관련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소속사에서도 몰랐다"라며 "이태임이 활동하면서 힘들어하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릴 줄 몰랐다. 진상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MBN '비행소녀'에도 자진 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MBN 측은 "이태임이 지난달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준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데다 은퇴 논의도 한 바 없다고 밝힌 만큼 향후 발표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이 이태임과 연락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만큼 어떤 결론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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