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탑 겸임 논란에 “꽃길 2년 전 녹음…문제 삼는 것 이해 안 돼”

입력 2018-03-19 20:50 수정 2018-03-19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뱅 탑(이투데이DB)
▲빅뱅 탑(이투데이DB)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멤버 탑의 영리 활동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꽃길’은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으로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다 알린 사실”이라며 “왜 문제 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양, 대성의 군 입대에 맞춰 신곡 ‘꽃길’을 발매했다. 탑은 지난 1월 26일부터 서울 용산구청에 첫 출근한 상태.

신곡 발매 다음 날인 14일 용산구는 사회복무요원인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여부 등을 관할인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빅뱅의 ‘꽃길’은 음원 발표 후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뽐냈다. ‘꽃길’은 2016년 정규 앨범 ‘MADE’ 작업 당시 완성된 곡으로 애초에 멤버들의 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44,000
    • +1.08%
    • 이더리움
    • 5,06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4.31%
    • 리플
    • 891
    • +0.91%
    • 솔라나
    • 267,500
    • +0.34%
    • 에이다
    • 926
    • -0.96%
    • 이오스
    • 1,562
    • +1.9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96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600
    • -0.53%
    • 체인링크
    • 27,270
    • -2.08%
    • 샌드박스
    • 991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