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엘이디, 삼성LED칩 탑재 ‘라리앙 KS 엣지 조명’ 출시

입력 2018-03-14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화이트엘이디)
(사진제공=화이트엘이디)
화이트엘이디가 삼성LED칩으로 만든 올해 첫 조명 신제품을 선보인다.

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는 한국산업표준(이하 KS) 인증 규격의 삼성LED칩을 탑재한 ‘라리앙 KS 엣지 조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순정 국내산 부품으로 만드는 100프로 국내산 제품으로 지난 11월 KS인증 획득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이다.

이로써 화이트엘이디는 기존에 출시한 최고 사양의 G4 LG이노텍 칩을 사용한 엣지 조명과 함께 삼성칩과 LG칩으로 이뤄진 엣지 조명 라인업을 완성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엘이디가 라리앙 LED조명 라인에 사용하는 고품질 삼성LED칩을 기본으로 탑재한 플리커프리 조명이다. 기존 KS 평판 조명이 깜빡거리는 플리커 현상이 나타나는데 반해, 이번 신제품은 플리커를 없애는 IC칩과 고품질 부품을 추가한 정품 SMPS(컨버터)를 사용해 플리커 현상을 완전히 없앴다. 액자 같은 형태의 엣지 평판 조명에서 가장 선호하는 5700K 주광색과 4000K 주백색 두가지로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색온도의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국가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탄생한 이번 엣지 신제품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정집과 사무실 등에서 모두 사용된다. 단 한 개의 부품도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는 100% 오리지날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고장 시 2년의 현장 AS를 보장한다.

고휘도의 안전한 고품질 칩으로 눈건강에 위협이 되는 블루라이트도 완벽하게 차단했다. 사이즈 또한 8종(1280*320, 1280*180, 640*640, 540*540, 900*230, 640*320, 640*180, 320*320)으로 다양한 크기를 갖췄다.

이종화 화이트엘이디 대표는 “LED조명 전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순수 국내산 제품을 정직하게 만들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0,000
    • -0.23%
    • 이더리움
    • 5,326,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66%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9,300
    • -2.05%
    • 에이다
    • 658
    • +0.3%
    • 이오스
    • 1,160
    • +0.43%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09%
    • 체인링크
    • 22,610
    • +0.8%
    • 샌드박스
    • 630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