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글로벌 시장상황 대비한 신규 펀드 3종 선봬

입력 2018-0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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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UBS자산운용)
(사진제공=하나UBS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이 국내외 시장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보유한 신규 펀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UBS운용은 5일 ‘하나UBS 코스닥1등주 목표전환 펀드’와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 ‘하나UBS 1.5스마트커버드콜 펀드’를 출시했다.

하나UBS 코스닥1등주 목표전환 펀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코스닥시장의 1등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고,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코스닥 시장의 매리트를 향유하면서 목표전환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지키는 전략을 추구한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할 종목들의 선택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맡게 되며, 하나UBS운용은 투자 종목들의 주가흐름에 맞춰 편입비중을 조정한다.

이날(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한시적으로 모집하며 설정일은 오는 15일이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5%, C클래스는 연 1.745%이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되면 보수가 A클래스는 0.185%, C클래스는 0.305%로 바뀐다.

하나UBS PIMCO 글로벌인컴 혼합자산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채권자산을 대상으로 수익창출의 기회를 확보하고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한다. 채권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이머징 채권, 회사채, 하이일드, 자산유동화증권(ABS)/주택저당증권(MBS) 등에 투자한다.

특히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의 대표펀드인 ‘GIS Incom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환헷지를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한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0.7%에 연0.76%, C클래스는 연 1.16%이다.

마지막 펀드인 하나UBS 1.5스마트커버드콜 펀드는 콜옵션 매도로 시장 상승기에는 꾸준한 수익을 확보하고, 풋옵션을 매수해 시장 하락에 대비한다. 같은 유형의 다른 상품들과 달리 매월 1.5배 수준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더 높은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로 풋옵션을 매수해 주식시장이 급락시 손실을 축소할 수 있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을 제외한 대부분 수익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과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비과세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도 있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0%에 연1.345%, C클래스는 연 1.645%이다.

펀드들은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투자자들은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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