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9일 비대면을 통해 개설이 가능한 다이렉트가 올해 20만 계좌 개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미래에셋대우 여의도 사옥에서 20만번째 계좌개설 고객을 모시고, 소정의 상품권 증정과 감사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약 11만4000 계좌가 개설됐던 다이렉트는 올해 11월 기준 20만 계좌가 개설이 되면서 지난해 대비 약 두 배가 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에는 다이렉트 예탁자산이 8조원을 넘어 지난해 말 대비 약 50% 성장세를 보인바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올 한해 다이렉트 20만 계좌가 돌파된 것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신뢰가 바탕이 됐다”면서 “다양한 혜택과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OTP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시켜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및 즉시 사용이 가능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