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분양시장 서울은 ‘소형’, 경기는 ‘중대형’에 청약자 몰려

입력 2017-07-05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전용면적이 작을수록 청약경쟁률이 치열했고 경기도는 전용면적이 클수록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말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41곳(임대 제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전용면적 59㎡가 51.5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틈새평면인 60~84㎡ 미만이 8.17대 1, 84㎡가 7.92대 1, 84㎡ 초과 3.86대 1 등으로 면적이 커질수록 경쟁률이 떨어졌다.

반대로 경기도는 전용면적 84㎡ 초과가 8.77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 84㎡도 8.74대 1을 기록했다. 또 59㎡ 7.23대 1, 60~84㎡ 미만이 5.65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분양가(지난해 평균 2131만 원) 부담으로 소형아파트에 쏠림 현상이 나타난 반면 경기도는 전용면적 84㎡ 초과 분양가구수가 많지 않고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셋값(평균 4억2619만 원)이면 경기도 일대 84㎡ 이상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이동수요도 많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하반기에도 서울 소형, 경기도 중대형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비조정지역인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의정부 장암4구역 재개발로 ‘장암 더샵’을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총 677가구며, 전용면적 25~99㎡ 515가구를 분양한다. 일반 분양가구수는 △25㎡ 27가구 △40㎡ 51가구 △59㎡ 26가구 △84㎡ 378가구 △99㎡ 33가구 등이다.

또한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전용면적 84~112㎡ 500가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에서는 8월 제일건설이 전용면적 74~84㎡ 429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84㎡는 343가구 규모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이 강동구 고덕동에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를 지난 달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656가구 중 전용면적 40~59㎡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중 전용면적 59㎡는 501가구로 대부분이다.

GS건설은 서초구 신반포6차 재건축으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8월 분양 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59~114㎡ 757가구 중 142가구를 일반분양 하고 이 중 전용면적 59㎡는 61가구로 계획 돼 있다.

9월에는 삼성물산이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 재개발로 ‘래미안’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997가구 중 51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 59㎡는 55가구가 나온다.

▲서울-소형, 경기-중대형 타입 갖춘 분양 예정 단지(자료=각 건설사)
▲서울-소형, 경기-중대형 타입 갖춘 분양 예정 단지(자료=각 건설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40,000
    • +0.19%
    • 이더리움
    • 3,17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0.09%
    • 리플
    • 2,025
    • -0.2%
    • 솔라나
    • 129,900
    • +1.17%
    • 에이다
    • 375
    • +1.63%
    • 트론
    • 537
    • -0.19%
    • 스텔라루멘
    • 221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0.77%
    • 체인링크
    • 14,810
    • +3.64%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