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해외수입대행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입력 2007-11-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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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국내 첫 해외수입대행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위즈위드는 설립초기부터 국내 수입대행 시장의 48%이상을 점유하며 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업계 최고의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위즈 몰’, ‘스킨알엑스’, ‘W 컨셉’, ‘하우올린’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해외수입대행 시장의 52%를 점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W 컨셉’, ‘Jinny Kim’ 등은 업계 최초 디자이너와 협업해 개발한 자체브랜드로 런칭 시점부터 폭발적 시장반향을 일으키는 등 위즈위드의 차세대 동력원이 되고 있다.

위즈위드는 현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 수입대행 사업 강화는 물론 해외수입대행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모델 역수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위즈위드는 이미 미국과 영국 및 이탈리아 등에 창고 및 국제운송을 책임질 전략적 물류 파트너들과 상품의 발굴 및 기획, 생산을 책임질 전략적 상품소싱 파트너들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차별화 된 상품의 수입대행과 신속ㆍ정확한 국제운송을 위한 해외거점들을 구축하여 해외시장 공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위즈위드의 해외시장 진출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즈위드는 2006년 고객결제액 506억원을 기록했으며, 2007년 604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무사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위즈위드의 상장 전 자본금은 51억원이며, 공모주식수는 224만2000주, 공모예정가는 6500~7500원, 주관사는 굿모닝 신한증권이다.

주요주주는 ISE Network가 34.8%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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