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fun한 골프레슨]다운스윙만 잘해도 악성 슬라이스를 잡아준다

입력 2017-03-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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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만 잘해도 탄도가 달라집니다. 방향성이 좋아진다는 얘기죠. 그만큼 다운스윙의 동작에 따라서 방향성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다운스윙의 동작은 팔에 의해 이뤄집니다. 팔의 움직임은 단순하게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입니다. 다운스윙 때 회전이 되는 동작은 하체가 돌면서 팔이 따라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운스윙 때 일부로 팔을 돌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원래 클럽이 내려와야 할 궤도보다 움직임이 더 과해지는 것입니다. 잘못된 동작과 같이 그립의 끝이 정면 즉, 앞을 보면서 내려오면 클럽헤드가 열리게 되고 하체와 상체와 밸런스가 깨지는 다운스윙이 되는 것입니다. 이 동작으로 인해 임팩트 순간에 클럽페이스가 많이 열려 슬라이스를 나오는 다운스윙 동작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원래 궤도보다 클럽이 더 뒤로 젖혀지며 헤드가 열리는 다운스윙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사진처럼 그립의 끝이 지면을 보면서 하체 회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립의 끝이 지면을 보며 다운스윙이 되어야 헤드가 열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연결될 때 팔의 동작은 그대로 내려주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클럽헤드가 스퀘어로 유지되며 내려오는 것이죠. 일부러 팔을 돌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팔을 내리는 동작을 느끼는 방법으로는 백스윙 톱에서 양손을 편 뒤 공을 사이에 두고 양 손이 마주보게 잡아 주도록 합니다. 공을 가지고 백스윙 톱을 만들어 준 뒤 하체에 움직임은 주지 않고 팔을 내리는 동작만 이용해 공을 밑으로 던지는 것입니다. 바닥을 향해 내려찍는 느낌이 드는 것이죠. 이 같은 동작은 그립 끝이 지면을 보며 다운스윙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처럼 공을 바닥으로 던지는 동작을 반복한 후에 익숙해 졌다면 그 다음 하체동작을 같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타이밍이 연습이 잘 돼야 하는 동작이어서 반복동작으로 익혀주는 것이 중요하죠.

중요한 것은 공을 바닥으로 내려찍는 순간 하체 턴을 해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팔이 몸 앞으로 오며 임팩트와 같은 자세가 됩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임팩트 자세를 유도 할 수 있도록 팔과 하체를 나눠서 몸에 익힌 후 스윙에 적용해 보도록 합니다. 네이버 1분 골프레슨 교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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