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제주도, 전기 택시 100대 돌파

입력 2016-12-12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의 'SM3 Z.E.'가 12일 제주 한라체육관 주변 도로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의 'SM3 Z.E.'가 12일 제주 한라체육관 주변 도로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특별자치도 함께 12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전기 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제주도가 추진했던 친환경 택시 100대 보급 사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택시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시동 퍼포먼스와 카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지난 2014년 처음 제주도에 전기 택시를 보급한 르노삼성은 올해까지 서울, 대구, 제주도에 총 215대의 전기 택시를 보급했다.

국내 최초 전기 택시 모델인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135km, 최고속력 135㎞/h의 성능을 자랑한다. 올해 들어 택시를 포함, 533대가 판매됐으며, 10월 말까지 총 누적판매대수는 2300대에 이른다.

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SM3 Z.E는 빠른 충전시간, 경제적인 유지비 등 기술적인 부분과 경제성 측면에서 단연 최고”라며 “앞으로도 전기 택시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25,000
    • -2.4%
    • 이더리움
    • 3,51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2.62%
    • 리플
    • 710
    • -2.61%
    • 솔라나
    • 235,700
    • -3.24%
    • 에이다
    • 478
    • -3.04%
    • 이오스
    • 615
    • -4.35%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800
    • +3.41%
    • 체인링크
    • 15,900
    • -7.5%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