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주 4회 운항

입력 2016-04-29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국두 진에어 부산지점장(왼쪽부터), 윤지환 김해국제공항경찰대 실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강외구 법무부 정보관리과장,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이 진에어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에 참석했다. (진에어)
▲황국두 진에어 부산지점장(왼쪽부터), 윤지환 김해국제공항경찰대 실장,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강외구 법무부 정보관리과장,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이 진에어 부산-괌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에 참석했다. (진에어)

진에어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신규 국제선인 부산-괌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와 황국두 부산지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강외구 법무부 정보관리과장, 윤지환 김해공항경찰대 실장, 하만기 대한항공 부산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들은 부산-괌 정기 노선의 취항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비롯해 첫 편에 탑승하는 승무원을 축하하는 꽃다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진에어는 부산-괌 신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 한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 12시 35분에 괌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괌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인해 괌 노선 총 공급좌석 수가 약 5만8000여석으로 늘어나게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괌을 찾은 한국인 수는 2014년보다 약 39% 증가한 43만명을 기록했다”며 “진에어의 부산-괌 노선은 오전 출발 부산발 스케줄로 구성돼 김해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선택권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8,000
    • +0.58%
    • 이더리움
    • 5,31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1%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900
    • +0.86%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29
    • -0.3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0.52%
    • 체인링크
    • 25,930
    • +3.31%
    • 샌드박스
    • 60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