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가상현실용 부품 공급 확대위해 미 전역 VR기업 만나다

입력 2016-03-29 11:29 수정 2016-03-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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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가 가상현실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미국 전역 VR 기업들을 대상으로 곡면터치스크린 기반의 콘트롤러 기술 및 제품 소개행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트레이스 관계자는 “현재 구글, 페이스북, 소니,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VR 기기 시장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만 당사 제품으로 시장이 정리될 예정”이라며 제품 소개 행사는 4월 3째주에 미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VR용 기기로 얼굴에 쓰는 고글 외에 쌍방향 콘트롤러가 짝을 이뤄 글로벌 VR기업들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트레에스의 콘트롤러는 조이스틱 모양이나 장갑 형태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기획 중에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당사의 콘트롤러는 이중축의 곡면 형태로 버튼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뤄지도록 구성된다”며 “차기 제품에는 투명지문인식을 장착해 가상현실 속 결제와 신원인증을 통한 유료서비스가 가능토록 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캐피톨에 따르면 증강현실을 포함한 가상현실 시장은 2016년 40억 달러에서 2020년 150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관련제품 시장은 2018년에 연간 46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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