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SKT, 20Gbps 속도 5G 첫 공공장소 시연 성공

입력 2016-02-22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SK텔레콤 전시관에서 SK텔레콤 직원과 인텔 직원이 5G 단말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5세대(5G) 통신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이날 MWC 전시장에서 20.5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소한 20Gbps 이상이어야 5G라고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20Gbps는 초기 LTE의 75Mbps에 비해 270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1초면 2GB 안팎의 영화 한 편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연구실 환경에서 국한되던 20Gbps급 5G가 공공 장소에서 시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이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25Gbps속도의 데이터 전송을 시연하는 등 연구실 환경에서 20Gbps 이상 5G 시연은 세계 여러 통신사-제조사를 통해 이뤄져 왔다.

SK텔레콤은 이처럼 빠른 통신망을 이용해 3차원 홀로그램도 시연했다. 통상 1000㎤ 크기의 홀로그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1초당 1GB를 전송하는 8Gbps 속도의 통신망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5G를 실시간으로 시연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노키아, 에릭슨,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SK텔레콤은 이 밖에도 6㎓ 이상의 초고주파 대역에서 기가(Gpbs)급 속도, 1천분의 1초 이하의 지연 시간 등을 충족해 5G 통신 서비스에 적합한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K텔레콤은 또 인텔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지 6개월 만에 이 같은 단말기를 내놨다. 다만 현재 데스크톱 크기인 단말기는 앞으로 스마트폰 크기로 축소할 계획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CTO)은 “5G는 단순히 기술 발전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기술-서비스-생태계 모두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통한 경험의 혁신을 이루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5G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3,000
    • -2.28%
    • 이더리움
    • 5,32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5.13%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233,200
    • -1.1%
    • 에이다
    • 634
    • -2.31%
    • 이오스
    • 1,125
    • -3.6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1.74%
    • 체인링크
    • 25,430
    • -1.51%
    • 샌드박스
    • 61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