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신혜의 ‘피노키오’ 수출가, 김수현 전지현의 ‘별그대’ 7배라고?

입력 2015-12-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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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28만달러에 수출된 드라마 '피노키오'.(사진=SBS)
▲회당 28만달러에 수출된 드라마 '피노키오'.(사진=SBS)
이종석 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피노키오’ 수출가가 김수현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의 7배에 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22일 발표한 ‘2015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된 지상파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 프로그램 수출액은 2억5628만달러(3017억원)에 달했고 이중 드라마는 전체 수출액의 73.8%인 1억8914만 달러(2227억원)로 조사됐다. 드라마에 이어 다큐멘터리 등 교양 프로그램이 4283만 달러였고 예능 프로그램은 1988만로 집계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14년 중국 한류를 주도한 ‘별에서 온 그대’는 회당 4만달러(4710만원)에 중국에 팔렸지만 ‘피노키오’는 7배인 28만달러(3억2970만원)에 수출된 점이다. ‘피노키오’의 인기로 이종석은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일본과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박신혜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여자 한류스타로 우뚝 섰다.

수입의 경우 지상파TV는 총 수입액 556만 달러 가운데 다큐멘터리가 240만 달러, 영화가 234만 달러, 드라마가 58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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