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미 경제지표 호조ㆍ금리인상 가능성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19.95엔

입력 2015-04-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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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에 따른 것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00분 현재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0723달러를, 달러·엔 환율은 0.3% 오른 119.9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28.62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8.03로 0.05% 상승했다.

이날 미국 3월 기존주택 매매는 6.1% 증가한 519만채(연환산 기준)로 전월의 489만채(수정치)에서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503만채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고 지난 2013년 9월 이후 18개월 만에 최대치이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한 2월 주택가격지수 역시 전월 대비 0.7% 올라 전문가 예상치인 0.5%와 전월의 0.3%를 모두 넘어섰다.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그리스 재정의 현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그리스 정부는 4월분 연금과 공무원 임금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디미트리스 마르다스 재무차관은 오전 4월분 연금과 공무원 임금지급에 4억 유로(약 4653억800만원)가 부족하다고 밝혔으나 오후에는 다시 지급할 수 있다고 번복했다. 이어 마르다스 차관은 “임금과 연금 지급에는 문제가 없고 우리(그리스 정부)의 목표는 5월 중 예상치 못한 수요까지 충당하고자 25억 유로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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