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기록했다. CL(계약물류) 사업은 물류 컨설팅 기반 신규 수주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 결과로 매출액
2024-02-0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