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 탁구 단체전, 주세혁 앞세워 8연속 결승행[인천AG]

입력 2014-09-29 1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세혁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8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다.

주세혁(34) 정상은(24·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에쓰오일), 김민석(22·KGC인삼공사)으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의 단체 4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대표팀은 1986년 서울 대회부터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 7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결승에 올라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를 수확한 바 있다.

이로써 한국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세계 최강'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양팀의 6번째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 맞대결이다.

한국은 게임 스코어 1-1인 상황에서 이정우가 나서 장훙제를 매 세트 접전 끝에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러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어 '맏형' 주세혁(17위)이 세계랭킹 8위 좡즈위안을 세트 스코어 3-1로 돌려세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30,000
    • +0.23%
    • 이더리움
    • 4,677,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0.75%
    • 리플
    • 793
    • +0.13%
    • 솔라나
    • 226,500
    • +1.75%
    • 에이다
    • 721
    • -3.35%
    • 이오스
    • 1,242
    • +2.48%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3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600
    • +0.1%
    • 체인링크
    • 22,210
    • -0.13%
    • 샌드박스
    • 717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