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팬들, 열린음악회 직캠 공개… "이게 진짜 무편집"

입력 2014-09-15 09: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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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유튜브 영상 캡처)

레이디스코드 팬들이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전 마지막 무대인 '열린음악회' 공연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여기에는 KBS '열린음악회' 14일 방송분에선 빠져 있던 '예뻐예뻐'도 포함됐다.

이날 KBS '열린음악회' 측은 레이디스코드의 영상을 내보내기 전 자막을 통해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 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 보낸 레디이스코드의 공연실황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실제 '열린음악회' 녹화 분에는 레이디스코드의 노래 '예뻐예뻐'도 있었으나, 편집되고 최근 곡인 '키스키스'만 방송됐다

공개되지 않은 무대가 남았다는 소식에 레이디스코드 팬들이 당시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직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슬프다"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어쩌냐" "열린음악회 레이디스코드, 진짜 무편집은 직캠영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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