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43엔…우크라 긴장 완화ㆍ美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4-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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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7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긴장이 완화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102.4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2% 내린 1.3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1.49엔으로 0.16% 올랐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79.85로 0.03% 올랐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의 외교수장들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4자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와 현지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불법 군사조직의 해체와 현재 친러시아 시위대가 점거한 관공서 반환, 시위 참가자 사면 등이 합의 내용에 담겼다. 이 조치를 빠르게 이행할 수 있도록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감시 임무를 맡기로 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2000건 증가했으나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31만5000건은 밑돌았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4월 제조업지수는 전월의 9.0에서 16.6으로 상승하고 시장 전망치 10.0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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