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애드팝콘’ 통해 달성한 앱 개발사 수익 100억원 돌파

입력 2014-03-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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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제공=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광고플랫폼 ‘애드팝콘(adPOPcorn)’ 을 이용한 매체들에게 지불한 광고비가 누적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PC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을 비롯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애드 네트워크(AD-Network)를 통해 거둔 성과다.

애드팝콘은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로 광고주에게는 앱이용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모집할 수 있는 한편, 광고를 게재한 매체사들은 광고 수익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플랫폼은 리워드 기반의 앱 설치당 광고비 지불(CPI) 및 배너 광고 시스템을 차용해 리포팅 기능을 제공,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리워드 기능으로 광고 수익을 빠르게 전달해 매출에 목마른 소규모 개발사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게임 및 앱 내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상화폐만 있으면 간단한 연동작업으로 광고 게재를 통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개발사들의 참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이 활발해지고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애드팝콘을 통해 1억~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게임 및 앱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누적 지급액 100억원 달성은 애드팝콘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이는 다시 개발사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애드팝콘은 ‘수호지’, ‘회색도시’, ‘마구마구’, ‘다함께 퐁퐁퐁’ 등 많은 카카오톡 게임에도 탑재돼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썸원라이크유(someone likes you)’와 같은 비게임 앱에 적용되는 사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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