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내성

입력 2013-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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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권력의 2인자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되었지만, 우리 주식시장의 반응은 담담하였다. 우리 주식 시장은 김정일 사망 소식 등으로 크게 요동쳤던 예전과는 달리, 이미 북한 리스크에 내성을 키운데다가 장성택의 실각 후 처형이라서 큰 이슈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가장 연관이 많은 주요 방산주들도 이런 담담한 분위기에 초반에만 강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팍스넷 토론실의 OPP*** 회원은 북한 리스크보다는 미국의 테이퍼링에 더 신경이 쓰인다며, 장성택 처형이 큰 이슈는 아니다라는 의견을 게시했고, Z1D***회원은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고공행진 중일 때 우리 증시만 약세를 보인 것이 바로 북한 리스크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단기투자자인 YOU*** 회원은 방산주로 작은 손실을 입었다며, 최근 분위기로는 북한관련주들 전체가 시장에서 주목 받지 않고 있다며 북한관련주를 트레이딩하는 것은 위험하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후기를 남겨 주기도 했다. 팍스넷 토론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젊은 독재자가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는 불안함이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의 점진적인 축소에 대한 대응이 먼저라는 흐름이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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